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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요양병원 등급 확인 사이트 (심평원, 1천325곳)

우리동네 요양병원 등급 확인 사이트 바로가기 및 요양병원 등급 평가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요양병원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노년기 건강을 유지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요양병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에 따라 정부가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 결과가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우리동네 요양병원 등급 확인 사이트 (심평원, 1천325곳)

이 글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우리 지역 요양병원의 등급을 쉽게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요양병원 평가란 무엇인가요?

요양병원 평가는 환자에게 적절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심평원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에 발표된 요양병원 등급평가는 2023년 입원진료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2023년 요양병원 적절성 평가로 불리웁니다.

참고로 이번에 발표된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입원 진료를 받은 전국 요양병원 1,3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2024년 6월 19일 심평원 공식 누리집과 ‘건강e음’ 앱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요양병원 등급 확인 사이트 바로가기

요양병원 등급 확인 사이트는 아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hira.or.kr/bbsDummy.do?pgmid=HIRAA0200410001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19일 요양병원 2주기5차(2023년)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요양병원 등급 (적절성) 확인 방법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의료정보 > 의료평가정보 > 병원평가 검색 >요양병원

    병원평가통합포털(https://khqa.kr) > 평가정보 >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 장기요양 > 요양병원

 ** 모바일 앱: ‘건강e음’ > 우리지역 좋은병원찾기 > 상세검색 > 요양병원

     ‘병원평가’ > 평가정보 > 장기요양 > 요양병원

요양병원 등급 평가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이번 평가는 단순한 인프라 비교가 아닌, 실제 환자 치료의 질과 회복 수준, 그리고 의료진의 구성과 운영 상태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주요 지표를 통해 요양병원이 평가되었습니다.

평가 지표설명
의사·간호사 1인당 환자 수의료 인력의 밀도 및 집중도 확인
욕창 발생률병원 내 환자 관리 수준 지표
일상생활수행능력(ADL) 개선 환자 비율입원 환자의 기능 회복 정도
장기입원 환자 비율과잉입원 여부, 의료 효율성 판단
지역사회 복귀율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한 비율

이러한 지표는 병원의 진료 질과 환자 관리 수준을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 평가 결과 요약

▶ 전체 평균 점수는 77.9점

이번 평가 결과, 요양병원 전체 평균 종합점수는 77.9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전 평가보다 0.5점 상승한 수치입니다. 전반적으로 전국 요양병원의 의료 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등급별 분포

등급점수 기준병원 수비율
1등급87점 이상233곳18.0%
2등급79~87점 미만451곳34.8%
3등급71~79점 미만(비공개)
4등급63~71점 미만(비공개)
5등급63점 미만109곳8.4%

▶ 지역별 1등급 병원 분포

  • 경기권: 79곳 (가장 많음)
  • 경상권: 62곳
  • 전라권: 30곳
  • 그 외 수도권과 강원, 충청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 인센티브 및 제재 제도도 시행됩니다

단순히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병원 운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재정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운영됩니다.

🔹 우수 병원에게는 지원금 제공

  • 종합점수 상위 30%인 378곳
  • 이전 평가 대비 점수가 5점 이상 상승한 4등급 이상 178곳
  • 위 두 그룹의 병원에는 1년간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 낮은 평가를 받은 병원에는 제재 조치

  • 종합점수 하위 5%인 48곳
    → 입원료 차등 가산금 지급 중단
    → 의료인력 보상 6개월간 제한

이러한 인센티브 및 페널티 제도를 통해 병원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환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 우리 동네 요양병원 등급 확인 방법

심평원은 국민들이 손쉽게 요양병원 평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심사평가원 누리집 이용

  • 접속: www.hira.or.kr
  • 경로:
    → 메인화면 > 병원평가 > 요양병원 평가 결과
    → 지역, 병원명 검색 가능

2. 건강정보 앱 ‘건강e음’ 이용

  •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iOS 앱스토어에서 ‘건강e음’ 검색 후 설치
  • 지역 기반으로 병원 검색 가능
  • 등급, 점수, 주요 지표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

3. 전화문의 및 주민센터 안내

  • 가까운 주민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를 통해 직접 문의하셔도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이런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 요양병원 입원을 앞두고 계신 가족이 있는 분
✔ 장기 요양 계획이 필요한 노부모를 모시는 보호자
✔ 요양병원 이전을 고민 중이신 분
✔ 의료 서비스 질이 높은 병원을 찾고 있는 모든 분들

평가 등급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정보입니다.
요양병원 선택 시 가격만 보지 마시고, 꼭 평가 등급도 함께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023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 1등급 기관 233개소, 질지원금 대상 556개소(전체 42.9%) –

< 주요 내용 > 평가대상  – (대상기간)2023년 7월∼12월(6개월) 입원진료분  – (대상기관)일당 정액수가를 청구하는 요양병원 1,325개소   평가결과  – (종합점수) 평균 77.9점으로 전 차수 평균 77.4점 대비 0.5점 증가  – (평가등급) 1등급 233개소, 2등급 451개소로 전체(1,297개소) 요양병원의 52.8% 차지   평가결과 수가연계 질지원금 대상(총 556개소, 전 차수 대비 37개소 증가)  – (종합점수 상위 30% 이하) 378개소  – (4등급 이상이면서 종합점수 직전 평가대비 5점 이상 향상) 178개소

□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 특성 상 발생 가능한 의료서비스 과소제공으로 인한 의료 질 저하 방지 및 자율적 질 향상 유도를 위해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왔다.

 ○ 이번에 공개하는 2주기5차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요양병원 입원진료분에 대해 전국 1,3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지표(13개)는 전 차수와 동일하다.

□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77.9점으로 전 차수 대비 0.5점 상승했으며, 전체 요양병원 중 52.8%가 평가등급 1, 2등급을 획득했다.(1등급 233개소, 2등급 451개소)

 ○ 1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은 233개소이며, 이 중 2회 연속 1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은 129개소로 권역별로는 경기권, 경상권, 전라권 순으로 많았다.

□ 평가지표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 수 대비 전문 인력의 비율을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요양병원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평가하는 ‘진료영역’으로 나눠진다.

 ○ ‘구조영역’의 평가지표 대부분은 전 차수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됐으며, ‘진료영역’의 평가지표는 전 차수 대비 대부분 개선됐다.

□ 요양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1년 단위로 발표되는 평가결과와 연계하여 종합점수가 상위 30%에 해당하는 기관과 평가결과 4등급 이상이면서 종합점수가 직전 평가 대비 5점 이상 향상된 기관은 가산금인 질지원금을 적용하며, 종합점수가 하위 5% 이하 기관은 환류*를 적용하고 있다. [붙임 3] 참조

   * 환류: 기존 인력 가산을 종합점수 기반으로 지급 제한

 ○ 이번 질지원금은 전년도보다 37개소 증가한 총 556개소(전체대비 42.9%)에 ’25년 7월부터 ’26년 6월까지 1년 간 적용되며, 환류기관은 총 48개소로 의료인력 등 입원료 차등가산* 및 필요인력 보상을 6개월간(’25년 7월~12월) 받을 수 없다.

   * 요양병원의 질 저하 방지를 위해 환자 수 대비 의료 인력이 충분한 기관은 일정액의 입원료를 가산하고 미충족 기관은 감산하여 차등 적용

 ○ 질지원금과 환류 대상 여부는 ‘평가결과 통보서’를 통해 해당 기관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마무리하며

요양병원은 단순히 입원하는 공간이 아니라, 회복과 재활을 위한 중요한 치료의 장입니다.
이번 심사평가원의 평가 결과 공개는 국민 여러분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요양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료입니다.

심평원 공식 누리집과 건강e음 앱을 적극 활용하셔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병원을 꼼꼼히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다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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